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서적에서는 말 그대로 국민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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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대백과 책은 노랑이책이라고 많이 부르던데,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게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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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처음 출판하였다고 하지만, 개정판으로 계속 내고 있어서 책이 너무 오래되지 않았나 딱히 고민할 필요는 없을 듯.

2015년 개정판도 나왔던데, 내가 산 책은 작년인가 제작년에 사서 이제서야 이야기하게 됨. ^^;

말 그대로 임신+출산+육아의 세 가지 부분을 다 이야기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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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펴자마자 깜짝 놀람. 26일된 태아는 이렇구나… 인체의 신비(?)에 화들짝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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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이 친절하게 전부 다 설명해주지 않아도, 혼자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초음파 사진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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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아빠가 해야할일 같은 건 그렇게 많이 따로 나와있지는 않더라고요.

이 책 자체가 임신부를 위한 책이다 보니… 예비아빠들도 이 책을 같이 보며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하지만, 예비아빠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은 찾게되면 다시 포스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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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뭉침 증상이 보이면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 조산의 징후나 조산을 예방하는 생활법 같은 것도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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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 좌욕을 어떻게 하는지, 얼마나 하는지 이런 것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이 책 펴놓고 있지는 않겠죠… 출산하고 나면 정신이 없으니, 미리 읽어두는 게 도움이 되겠어요.

수학은 ‘수학의 정석’이 기본서라면, 임신과 출산 관련서로는 이 책이 기본서처럼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더라고요.  인터넷 보다보면 형광펜과 볼펜으로 열심히 공부하신 예비엄마들의 밑줄친 책도 블로그에서 눈에 띄던데요.

임신 초라서 이제 임신과 출산 관련 서적 구매해야겠다 하시는 분이 한권쯤 구비해놓을만한 책이예요~.

직접 돈 주고 산 책에 대한 서평이고, 이미지도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