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여아 중에서 하얀색 혹은 유백색의 질 분비물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지 출처: wikimedia.org )
이는 엄마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하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억지로 닦아내려고는 하지 않는 게 낫다고 합니다.
신생아 여아의 경우, 피 비침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가성생리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또한 엄마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현상이고, 나중에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삐뽀삐뽀 119 소아과 책에서는, 기저귀가 붉게 물들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에게 보여서 그것이 피인지 요산인지 확인하라고 나와 있습니다. (오줌에 섞인 피와 요산은 구별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꼭 소아과 의사의 진단을 받기를 권합니다.
출처
- [이럴땐 어떻게] 머리혹 그냥두면 사라져..’신생아 질환의 허와실’, 한국경제, 2001.6.3일자 기사
- 삐뽀삐뽀 119 소아과, 하정훈 지음 (기저귀가 붉게 물들었는데 혹시 피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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