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도 좀 서늘해졌고, 더 추워질 일만 남았다.

겨울에 출산예정이신 분들은 겉싸개를 사야할지, 아기이불을 사야할지 고민 중이실 듯해서 준비했다. (애 낳으면 돈 들 일이 많으니, 되도록 최소한으로 산다는 가정하에…)

아기이불을 구매하는 분들도 종종 계셨지만, 대체적으로 아기이불보다는 겉싸개 구입을 추천하셨다.

blanket

(이미지 출처: 위메프 )

Why?

  • 아기이불은 가격이 꽤 비싸다.
  • 대체로 아이들이 크면서 이불을 점점 덮지 않는다. ^^; (겨울에는 수면조끼 특히 강추함)
  • 겉싸개를 아기이불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 크고 나면 겉싸개는 휴대용 이불로 사용하기도 한다.

겉싸개는 몇 개나 사야 하나?

대부분은 1개면 충분하다고 이야기 한다. (병원에서 주면 그냥 그거 쓰면 됨)

참고로 속싸개는 약 세 장 정도 구매하는 듯하다. 겉싸개를 여러 개 구매하지 말고, 속싸개를 여러개 준비하세요.

겉싸개 일반과 오가닉이 많이 차이가 나나요?

사실 일반과 오가닉의 큰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오가닉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아기 살이 직접 닿는 속싸개는 오가닉 제품으로, 겉싸개는 일반 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게 어떨까 싶네요. (오가닉이 대체로 더 비싸요.)

이불로 덮어주라며 한개로 세탁을 번갈아서 어떻게 하나?

  • 신생아의 경우에는 깔아주는 건 어른 이불에 속싸개를 쓰고, 덮는 이불 대용으로 겉싸개나 속싸개, 천기저귀나 수건 등을 날씨에 맞게 사용하는 듯하다.
    • (천기저귀는 기저귀의 용도보다는그 외의 용도로 더 많이 사용 가능하다. 이불/목욕수건/속싸개 등등)

편집자의 주

수면조끼와 천기저귀에 대해서는 글을 자세히 각각 쓴 게 있으니, 궁금하시면 더 읽고 가세요~.

천기저귀의 경우에는 목욕타올 용도로 저렴하면서 괜찮은 편이라, 목욕타올용으로 글을 썼네요.

참고로, 겉싸개 vs 보낭에 관한 글도 곧 출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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