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유월드에 이미 기사가 있는 용품들은 각각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체크리스트 다 보신 후에 궁금하신 용품은 링크를 클릭하셔도 되요~.
(이미지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amrufm/251890862/ )
- 베냇저고리와 제일 작은 사이즈 내복 (3~5개)
- 미리 구매할 필요가 없다. 거의 선물받은 걸로도 넘치는 상태가 된다. 손수 1벌 정도 만들어 주는 맘들도 계신다.
- 기저귀
- 일회용기저귀 1통 (써보고 안 맞으면 다른 브랜드의 기저귀로 바꿀 수 있도록, 출산 후 구매가 여의치 않을 거 같으면 대표적 브랜드 하**, 보** 1통씩 준비해둔다)
- 천기저귀 사용 예정시 천기저귀 소량 & 기저귀 커버 (기저귀 관련 포스팅 참조)
- 속싸개 2~3개
- 천기저귀 안박아진 게 있다면 속싸개가 다 젖었을 때에는 천기저귀로 감아줘도 된다.
- 겉싸개 1개
- 체온계
- 기저귀발진 연고(비판텐), 해열제(타이레놀이나 부루펜 등등)
- 목욕타올 2~3개
- 천기저귀 안박아진 것으로 대체 가능하기도..
- 물티슈
- 아기 비누나 바디워시, 아기 로션(선물로 많이 들어옴)
- 아기용 세탁 세제
- 가제 손수건 10장 이상 (선물로 들어오는 경우 많음)
- 분유 (보통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먹이던 제품 이어서 사기도 함)
- 모유수유시: 젖병 1~2개, 분유 수유시: 젖병 4~5개
- (큰거, 작은거 사이즈 섞어서 사는 것 추천, 아이에 따라 배앓이 하거나 선호하는 젖병이 있을수도 있어 순차적으로 겪어보고 사는 것도 괜찮음), 젖병만 파는 경우도 있으므로 젖꼭지까지 챙겨야 함
- 젖병솔, 젖병 세정제, 젖병집게
- 보온병
- 유축기와 모유저장팩
- 완모할 예정이고 워킹맘이 아닌 경우는 필요없기도 함
- 손싸개, 양말, 턱받이 각각 3~4개씩
- 공갈젖꼭지(노리개젖꼭지)
- 분실 염려가 있으니 신생아 용으로 2개는 필요하다. 공갈젖꼭지 사용을 안하실 분들이라면 패스해도 좋다.
- 산모패드와 수유의류(수유브래지어, 수유런닝, 수유티 등등)
- 산모방석(회음부방석)
- 천천히 사도 되는 물품들: 카시트, 유모차, 아기띠
- 나중에 사도 되지만 미리 사두면 편하겠죠;; 몸조리도 쉽지 않으니까요
- 그외 있으면 좋은 것들
- 아기 이불(계절에 따라 속싸개나 겉싸개 무릎담요 어른 이불 등으로 대체하기도 함)
- 방수요
- 아기 면봉
- 손톱가위
- 젖병 소독기(냄비로 열탕소독할 경우 구매하지 않아도 됨)
- 수유쿠션, 손목보호대
- 아기 욕조(플라스틱 대야를 이용할 경우 구매하지 않아도 됨)
- 모빌
- 휴대용분유통
- 베개
- 아기침대(좌식으로 키울경우 필요없음)
- 온습도계
- 베이비파우더(호흡기계로 들어가서 안좋다는 이야기 있음)
- 아기용 거품타월(손으로 거품내거나 가제손수건 이용해도 됨)
- 수유패드
- 전기포트
- 니플크림
- 기저귀가방
- 아기세탁기
- 수유등
- 온수매트(저는 없었는데 있으면 몸조리할 때 정말 요긴할 듯, 뜨끈뜨끈하고 전기비도 별로 안들어요)
- 바디필로우
편집자의 주
어머님마다 필수품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각각 달라서, 출산 준비물 리스트를 이야기하기가 저는 좀 난감했는데요. 출산 준비물이라고 할 만한 건 거의 다 들어가있다 싶네요.
바디필로우 같은 경우는 출산 준비물이라기보다는 임신하셨을 때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대개 임신 4개월쯤부터 주무실 때 불편함을 호소하시더라고요. 버티다가 나중에 구매하셔서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이 경우는 출산 준비물이라기보다 임신하신 분들께 선물로 하면 좋겠다 싶은 용품이 아닐까 싶네요. (내 돈 주고 사기는 좀 아깝지만, 잘 쓰면 신세계임)
혹시 아직 출산까지 시간이 많이 남으신 분들은 천천히 링크되어 있는 출산 준비물 관련 글들을 살펴보셔도 좋겠다 싶네요.
관련글은 너무 많아서 따로 이야기하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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