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제코 꼭지퍼즐에 이어서 퍼즐 추천 2탄을 이어 가렵니다~. 원목 마감이 잘 되어 있고, 일러스트가 예쁘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드제코 퍼즐을 골라봤습니다.
(이미지 출처: 롯데닷컴 www.lotte.com )
드제코 아기 동물 자석 퍼즐은 동물 모양이 원목으로 만들어져 있고, 뒷부분은 자석인데요. 아이들은 퍼즐을 통해서 사고력도 발달시키고, 소근육도 발달시키고, 동물 친구들도 배울 수 있습니다. 드제코 아기 동물 자석 퍼즐의 경우에는 동물들이 두 조각이 나 있어서, 매칭하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어요.
구성
- 12가지의 동물이 두 조각씩 나뉘어져 있다. (24pcs)
사용시기
- 권장 사용시기: 24개월 이후
- 실제 사용시기: 실제로 이용하는 분들의 경우는 돌 이후에 쓰기에 적합한 듯하다고 하고, 14개월~16개월의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장점
- 원목 마감이 잘 되어 있고, 일러스트가 예쁘다.
- 퍼즐을 통해 아이들이 사고력 발달,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 동물의 이름을 친숙한 방식을 통해 익힐 수 있다. (동물의 몸통을 맞춰주면서 동물들이 우는 소리를 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 두번째 이미지처럼 각기 다른 동물들을 매칭했을 때 틀렸다고 하지 말고, 토마 (토끼+하마)나 곰알라(곰+코알라)와 같은 이름으로 같이 놀아주는 것은 아이들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3세 이하 자석 제품 안전 검사에 모두 합격한 제품이라고 한다. (안전 기준상의 자력 허용치로 인해서 메모꽂이용도로 쓰기에는 자력이 약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냉장고나 자석 칠판에 붙이는데는 문제가 없을 정도의 자력이 있다.
- 퍼즐을 담는 두꺼운 박스가 있어 퍼즐 조각들을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는데에 도움이 된다.
단점
- 가격이 다른 퍼즐에 비해 약간 비싸다. (이 제품은 인터넷에서 2만원대 후반~3만원대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 동물들을 각각 맞췄을 때 위, 아래의 모양이 약간 어긋나는 경우도 꽤 있는 듯하다.
글을 마치며…
이전에는 자석 칠판의 필요성에 대해서 굳이 느끼지 못했는데, 블로그를 보니 아이들이 자석 칠판을 많이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이 냉장고에 이 제품을 붙이고 떼는 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이후에 자석 칠판을 구매하는 분들도 꽤 있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자석을 붙이고 떼는 연습만 하고, 그 이후에 짝이 안 맞게 위아래 몸통을 매칭하다가 나중에야 제대로 몸통을 위아래로 붙이게 된다고 한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쉽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하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두조각의 몸통을 제대로 이어붙일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한다.
아이가 많이 자라서 두 조각으로 나뉘어진 아기 동물 자석 퍼즐이 너무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세 조각으로 나뉘어진 자석 퍼즐을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사용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고, 돌을 맞는 아이의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제품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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