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배냇저고리’일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서 맨 처음으로 입는 배냇저고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배냇저고리를 벗고 나서 처음 입는 옷은 일반적으로 내의인데, 내의 사이즈 및 수량은 어떻게 하는지 좋을지도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1. 배냇저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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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큐비앤맘 홈페이지 )

언제까지 입는가?

평균적으로 생후 한달쯤까지 입는 듯하다. 배냇저고리가 작아져서 못 입을 때까지의 시기가 일반적으로 한 달쯤 걸리는 듯한데, 아이의 체격에 따라서 2주에서 한달 반 이상도 입는 경우도 많이 있는 듯하니 이런 부분에서 굳이 고민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몇 벌이나 필요한가?

병원에서 한 벌을 준다고 하더라도, 배냇저고리를 2~3벌은 따로 구매하는 게 좋다. (총 3~4벌) 신생아는 땀이 많고, 종종 토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 기저귀를 갈다가 배냇저고리에 묻는 경우도 있으니 자주자주 빨래를 한다고 하더라도 3~4벌 정도는 구비해두는 게 좋다.

재질은 어떤 게 좋은가?

아이가 처음 접하는 옷이니만큼 면 재질이 좋고, 박음질이 바깥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자. 특히 출산 시기에 맞게 여름용 혹은 겨울용을 맞춰서 구매하는 게 좋다. 여름용은 얇아서 약간 비치는 듯하고, 겨울용은 이보다 도톰하다.

2. 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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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큐비앤맘 홈페이지 )

언제부터 입는가?

배냇저고리 다음 단계로 입는 옷이 내의다. 요즈음은 내의와 더불어 바디슈트를 선택하는 엄마들도 많다. 내의는 위아래 한벌로 되어 있다. 이 또한 여름용, 겨울용 내의를 출산 시기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게 좋다.

내의 사이즈는?

선물로 가장 많이 들어오는 것이 아기 내의라고 한다. 생후 최소 2주~ 한달 사이에는 아이가 배냇저고리를 입으므로, 엄마가 직접 아이 내의를 구매할 때는 아이의 성장상태를 고려하여 구입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평균적으로 75를 구매하면 맞는 듯하지만, 아이가 빨리 자라는 시기이므로 사이즈가 좀 더 넉넉한 것을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75, 80 사이즈를 많이 입는 듯하다.)

몇 벌이나 필요한가?

내의를 대여섯 벌에서 열 벌 정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지만, 엄마의 취향에 따라 내의와 바디슈트를 적절히 이용할 수도 있다. 내의만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마의 취향에 따라 바디슈트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이 경우 내의 + 바디슈트의 총 갯수가 대여섯벌~ 열 벌 정도면 충분할 듯 싶다. (아기 내의 수량의 경우에는 얼마나 아기 옷 빨래를 자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다.)

글을 마치며…

초보맘이라면 어떤게 궁금할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열심히 알아본 내용들이다. 위의 질문들은 엄마들이 정말 많이 물어보는 내용들이었다. 그리고 아이 내의는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므로, 70을 입히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본인이 직접 구매하는 경우라면 굳이 일찍 살 필요는 없는 물건 같다. 선물용으로 들어오는 아기 내의 사이즈를 보고, 나중에 어떤 사이즈의 내의가 좀 더 있으면 좋을지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