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PT(DTaP):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백일해의 세 가지 질병을 하나의 주사로 맞는 주사.
  • 콤보백신(DTaP-IPV):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에 폴리오까지 혼합백신으로 맞는 주사를 말한다.

기초접종 3회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DPT 주사의 경우도 제조사가 많은데,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 권유하는 이유는 회사마다 백일해 성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DPT주사로 접종을 하든, 콤보백신 주사로 접종을 하든 어느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을 했는지를 기억해두도록 하자.

기초접종 1차, 2차, 3차는 생후 2, 4, 6개월에 한다. DPT 백신으로 접종하였다면 생후 15개월~18개월에 DPT 추가접종 4차와 만 4~6세에 폴리오 추가 4차를 각각 접종한다. 또한, 만 4~6세에 DPT만 추가 5차 접종을 한다. 콤보백신은 DPT와 폴리오의 혼합이므로, 만일 콤보백신으로 접종한다면 만 4~6세에 추가4차만 접종하면 된다.

1차, 2차, 3차 기초접종을 같은 소아과에서 접종했다면 아마 동일한 약을 쓰겠지만, 만약 중간에 소아과를 옮겨서 접종한다면 그 전에 접종한 DPT나 콤보백신 제조사를 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듯 싶다. 추가접종의 경우는 제조사에 관계없이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DTaP

(이미지 출처: 예방접종 받는 주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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