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베이비페어에 가서 동결건조 과일칩이라는 것을 처음 보았는데, 그때만 해도 신기하기는 했지만, 굳이 저게 필요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먹이느니, 차라리 신선한 과일을 먹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킨텍스에서 베이비페어를 다녀오는 도중에 우연히 유아간식으로 과일칩을 먹이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지하철에서 아이가 입이 심심할까봐 과일칩을 먹이는데, 휴대도 간편하고, 먹기도 편해서 아이들 간식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그리고 시중에 나온 과자를 사먹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과일칩을 먹이는 것이 건강을 생각해서도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먹거리라는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하였다.
(이미지 출처: 11번가 www.11st.co.kr)
동결건조 과일칩
동결건조 과일칩이라는 건 나도 생소한 제품이기 때문에 우선 도대체 이게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았다.(사과맛에 한해 자세히 설명하겠다.)
- 초록보감 과일칩의 종류는 총 6가지로 사과, 배, 딸기, 블루베리, 방울토마토, 키즈크런치 애플이 있다.
- 한 봉지에 친환경 사과(1개)가 동결건조된 제품이다.
- 급속 동결건조를 통해 고온에 약한 향이나 맛, 영양소의 파괴를 최소화하였다.
- 재료가 되는 사과는 저농약 사과(국산)이다.
-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건강을 생각한 먹거리다.
- 수분만 제거된 사과기 때문에 첨가물 없이도 사과 자체의 단맛으로 인해 맛도 괜찮다.
- 사과에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 A, B, C, 나이아신, 펙틴도 과일칩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 봉투가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퍼백을 닫아서 잠시 보관할 수 있다. 이런 점으로 과일칩이 쉽게 눅눅해지는 것을 막는다.
장점이라면,
- 휴대가 간편하고, 먹기도 편하다.
- 지퍼백 형식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굳이 다 먹을 필요가 없다.
- 이 제품을 사용한 분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로는 딱딱하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고 한다.
- 첨가물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과일 자체의 단맛이 충분해서 아이들이 잘 먹는다는 평이 많다.
물론 단점도 있다.
-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다.
과일 종류는 다섯 가지인데, 그중에서 사과가 가장 인기상품인 듯하다. 그래서 사과만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내놓은 것이 바로 키즈크런치 애플이다.
가격의 압박이 있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게 가끔 간식으로 주기 괜찮은 먹거리라는 생각에 몇 자 적어보았다. 아이들 먹거리에 대해서는 그리 아는 바가 없는 나인데, 이 글이 무엇을 먹일까 고민하는 엄마, 아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장점으로 적은 세번째, 네번째 평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밑의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더 읽을거리
- 아기과일칩- 초록마을 과일칩, 초록보감 과일칩/ 10개월아기과자, 11개월 아기과자 (http://blog.naver.com/ss9660?Redirect=Log&logNo=120175521037)
- +203 과일칩 초록보감 네추럴 초이스 피어크런치 (http://blog.naver.com/kido98?Redirect=Log&logNo=110165964668)
- 초록보감 과일칩! (http://blog.naver.com/star7212?Redirect=Log&logNo=130125850867)
- 초록보감 과일칩~ 키즈크런치 애플 맛있어요… ^^v (http://blog.naver.com/momonaru7?Redirect=Log&logNo=12017614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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