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후방거울-씨미스마일(see me smile)

카시트 사용 방법을 알아보니, 영아가 1살 이전까지는 뒷좌석에 후방 설치를 하도록 권고하더라. 그런데 만약 엄마나 아빠 혼자서 아기를 데리고 차로 이동한다면 아기가 혼자서 잘 놀고는 있는지, 잠은 들었는지 궁금할 것 같았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대안책은 마련되어 있었으니, 차량후방거울이 바로 그것이다.

(이미지 출처: 11번가. www.11st.co.kr)

엄마, 아빠는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아이는 거울을 통해 엄마, 아빠를 볼 수 있으므로 안정감을 갖게 된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거울을 감싸고 있다. 특이사항이라면 안전을 위해 거울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고, 거울의 크기가 큼지막해서 좋다.(거울 지름 18cm)

아이를 데리고 혼자 외출할 때에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아닌가 싶다. 또한,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들에게 추천할 만한 안전거울로도 사용 가능하다. 아기는 거울을 통해 자기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놀이친구로 인식하여 옹알이를 시작할 수도 있다. 그리고 거울놀이는 아기가 자신에 대한 자각을 하게 하면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차 안에서만 유용할 뿐 아니라 그 외의 장소에서도 아이와 거울놀이를 할 수 있는 안전거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