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연 어떤 모빌이 좋을까 고심하게 되었다. 아기가 어릴 때는 흑백 모빌을 쓰다가, 생후 2개월 이후에는 컬러 모빌을 쓰자니 괜히 이중으로 돈만 쓰게 되는 것 같고… 그리고 요즘 나오는 모빌의 경우 음악이 나오는 제품도 있다고 하니, 이 모든 요건들을 만족시킬만한 것이 있나 알아보다가 발견한 것이 타이니러브 모빌이다.

일명 국민 모빌이라고 할만큼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 여러가지로 살펴보면서 점점 이 제품에 빠져들고 있는 나를 발견… 정말 장점이 많은 제품이던데, 구석구석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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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타이니러브 홈페이지 )

장점

1. 흑백모빌과 컬러모빌의 기능을 한번에 할 수 있다.

클래식의 경우는 이런 점이 가능한 것이, 모빌의 장난감이 매달려 있는 동그란 부분의 안쪽이 흰색과 검정의 대비로 되어 있다. 또한 장난감의 발바닥을 유심히 본다면 흰색 바탕에 검정색 점들이 찍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흑백 대비가 확실한 모빌이 시선을 고정시키고 집중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런 점이 유용하다. 생후 2개월 후에는 색감이 다양한 것이 아이의 두뇌도 자극하고 좋은데, 이런 점에서 두 가지 다 만족한다는 게 큰 장점이다.

2. 모빌 거치대가 있어, 아기 침대가 없어도 설치가 간편하다.

모빌의 경우 30cm 정도 거리가 있게 설치를 하면 좋은데, 아기 침대가 있다면 설치가 간편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것을 어디에 설치할지 마땅치 않다. 타이니러브 모빌은 모빌 거치대가 있어서 이런 점에서 설치가 간편하다. 다만, 이 거치대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타이니러브 모빌의 경우, 클래식 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버전으로 시중에 나와있다. 타이니러브 모빌 전 제품이 거치대 하나로 호환 가능하다고 하니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할까.

3. 음악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의 리듬감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타이니러브 클래식의 경우 한번 음악을 틀면 20분간 음악이 흘러나온다. 다른 버전의 경우, 30분도 음악이 나오는 것 같다. 한번 음악을 틀었을 때, 나름 긴 시간 동안 음악이 나오므로 음악을 계속 틀어주려고 번거롭지는 않은 것 같다. 세 가지 클래식 음악이 나오므로 아이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일명 국민 모빌이라고 하는 타이니러브 모빌에 대해 알아보았다. 모빌의 경우 아이 머리맡보다는 발 쪽에 설치해주기를 권장하고, 아이가 몸을 뒤집거나 일어설 수 있을 때쯤에는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설치하시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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