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제주여행을 다녀온 후에 왠지 급 온천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인터넷 폭풍 검색~.

온천 검색하다가 얻어걸린 미란다호텔 타요룸~.

그런데,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하길래 소개하면 좋겠다 싶어 적어본다.

대체로 선택하는 건 미란다호텔 타요패키지.

구성은 타요룸에서 1박 + 조식 + 스파플러스(대인2, 소인1) + 타요장난감이더라.

가격은 인터넷 사이트마다, 그리고 요일에 따라 차이가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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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 타요룸. 성수기에는 예약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인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딱딱한 미끄럼틀에 머리를 다치지 않게 옆에서 잘 봐야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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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침대 내부.

핸들도 돌릴 수 있고, 버튼을 누르면 타요 버스 눈에서 불도 들어온다.

(타요 침대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이 대체로 열광적이라, 혹시 조카 선물로 타요 침대가 가능한지 인터넷 검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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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타요 침대와 미끄럼틀 옆에는 저렇게 침대와 벽걸이 TV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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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는 어린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얕은 풀장도 있고, 풀장은 여러 개 있으니 취향따라 다니면 된다.

(광고글 아니니, 내맘대로 풀장 사진은 두 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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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신 분들의 평에 따르면 풀장에 대한 평은 대체로 무난했다.

미란다호텔에서는 타요룸이 제일 인기가 많다는 점~.

타요룸 아니더라도 호텔 입구에는 타요 포토존이 나름 설치되어 있고, 로비에는 타요 까페도 있다.

로비에 있는 타요버스 안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니, 음료를 여기서 즐길 수도 있음.

아이가 타요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서울에서 멀지않은 이천이라 아이와 한번쯤 가도 좋을 듯하다.

(아이 있는 내 친구들도 왠지 관심 가질 것 같아서, 이모의 마음으로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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