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보낭은 신생아 외출시 싸개로 이용 가능하고,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다. 겉싸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된다.

다른 계절은 몰라도, 겨울에 아이를 낳는다면 아마도 보낭 구매를 고민하게 되실 것 같다.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유용하게 사용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글을 준비했다.

baby pouch1

baby pouch2

보통은 옆부분이 지퍼로 되어 있다.

보낭의 경우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고, 보낭과 겉싸개 중에서 어떤 게 더 따뜻할까에 대해서는 정답을 찾지 못했기에 밑에 적는 장단점은 주관적일 수 있다.

장점

  • 혹시라도 겉싸개가 풀어져서 아이가 찬바람을 쐴까 하는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아이를 보낭에 넣고 나서 남는 공간 때문에 찬바람이 들어갈까 염려된다면, 속싸개를 한번 더 싸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 친정이나 시댁에 외출시에 아이를 놓을 수 있는 보트침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단점

  • 사용기간이 꽤 짧다.
    • 주로 아이가 뒤집기를 하기 전인 백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글을 마치며…

신생아를 데리고 외출을 하는 경우는 대체로 많지 않기 때문에 보낭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

하지만, 시댁이나 친정이 집과 꽤 가까워서 신생아 때라도 외출이 자주 있을 듯 싶다면  유용하지 않을까 한다.

이걸 진작 알았으면 본인은 유용하게 썼을텐데 하며 아쉬워하며 내게 보낭이라는 것을 알려준 지인이 있어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글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일 것 같아서, 막 출산했을 때 필요할만한 내용을 관련글에 담겠습니다. 궁금한 것은 더 읽고 가세요~. 호유월드 검색창에서 ‘신생아’를 치시면, 관련내용을 더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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