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유식을 미음으로 시작하는데, 초기 이유식은 쌀가루로 하는데 쌀을 불려서 말린 후에 갈아서 만드는 모양이다. 그런데 쌀을 불리고 믹서기로 가는 일이 번거롭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믹서기 가는 소리에 아이들 잠이 깨거나 우는 경우도 종종 있는 모양이다.

이유식 쌀가루를 파는 줄도 몰랐는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이유식 쌀가루가 있어서 포스팅을 준비했다.

‘아이보리 보리차’라고 하는 곳인데, 아이엄마가 자기 아이를 먹이려고 시작한 일이 사업으로 크게 된 모양이다. 원래 농사짓던 부모님과 함께 사업을 시작한 듯하다. (홈페이지 가면 이런 이야기 다 나와있음)

어쨌든!!! 엄마들 사이에서는 이유식 쌀가루와 아기 보리차로 이름난 곳인 것 같아 소개할까 한다.

babymeal
(이미지 출처: 아이보리 보리차 www.i-bori.kr/  )

*이미지는 아이보리 보리차초기 이유식 세트입니다.

제품 설명

  • 초기 이유식 쌀가루만 구입 가능하기도 하다.
    • 쌀가루가 남으면 밀가루 대용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하다.
    • 아이가 감기로 아플 때 미음 쑤어주거나 중기 이유식에 섞어서 먹여도 된다고 한다. 
  •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1, 2단계)으로 쌀가루 입자가 각각 다르다.
  • 초기 이유식 세트(3만원대)를 구입하면 보리차, 초기 쌀가루, 초기 찹쌀가루, 초기 현미가루, 차 거름망 등이 있다.
    • 찹쌀가루는 소화가 잘 된다초기 이유식 쌀가루와 초기 찹쌀가루만 사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 보리차 따로 건질 필요 없이, 차 거름망이 같이 들어있어서 이 부분을 엄마들이 꽤 좋아하는 듯하다.
  • 아이들 이유식 용도로 제품이 많이 나와있어서, 이유식 쌀가루를 사면 어떻게 이유식을 만드는지 간단한 조리법(?)도 동봉해준다.

아무래도 부모님이 직접 농사 지은 것이라고 하는 점이 크게 어필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아기 보리차도 여기서 많이 주문하는 모양인데, 다른 보리차보다 좀 더 구수하다고 해서 이건 내가 직접 마셔보고 포스팅을 하려고 보리차는 주문해놓은 상태이다.

아기 보리차도 유명하던데, 그건 마셔보고 다시 포스팅할께요.

어머님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까페에서는 브랜드 이름 쓰면 홍보하는 거라고, 비밀 댓글로 힘겹게 알려드리던데 저는 쏘쿨하게 이야기합니다. 이미지는 함부로 퍼와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