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케이스 특집이 될 것 같은데요. 바나나 케이스에 이어 치즈 케이스에 관해 추천할까 합니다.

손으로 찢어먹이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껍질을 뜯지 않은 채로 조각을 낸 후에 포크로 떼어먹이거나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파우치에 아이스팩을 넣으면 치즈가 빨리 녹지 않는다고 하니,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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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G마켓 )

권장하는 구성 소개

  • 치즈 케이스
  • 파우치
  • 얼음팩

제품 소개

  • 치즈 케이스의 제일 윗부분에 치즈 비닐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힘주어 꽉 누르면 네모나게 자국이 생겨 뜯기 쉽다. (가운데 하트 모양이 있는 건 다른 치즈 케이스도 마찬가지였음)
  • 치즈케이스의 밑면에는 치즈를 몇 장 넣어갈 수 있다. (2~3장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는 듯함.)
  • 파우치에 얼음팩 없이 치즈케이스만 가지고 나갈 경우에는 녹는 속도의 차이를 잘 모르겠는데, 얼음팩까지 챙겨서 외출시에는 확실히 치즈가 덜 녹는다고 한다.

장점

  • 손으로 뜯어먹이지 않아도 되니, 위생상 좋다. 또한 치즈가 엄마, 아빠 손에 묻을 일이 없다는 점도 좋다.
  • 얼음팩을 챙겨서 나가는 경우에는 치즈가 확실히 덜 녹는다고 한다.
  • 가격도 저렴하다.

단점

  • 가운데 하트 모양이 있는 부분은 모양이 깔끔하게 뜯어지지는 않는 듯. (하지만 치즈케이스 전부 다 가운데는 하트라는 게 함정…)

글을 마치며…

바나나 케이스도 그랬지만, 치즈 케이스도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없는 대로 지내는 이유식용품이 아닐까 한다. 다만, 바나나 케이스보다는 치즈 케이스가 더 유용하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얼음팩 없이 파우치만 구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아이스팩 사용을 추천하고 싶다.

아이스팩의 경우는, 빙수를 커피숍이나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포장해올 때 주더라고요. 안 버리고 잘 챙겨두셨다가, 이럴 때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참, 치즈케이스를 오프라인에서는 어디서 파냐고 많이 물으시던데 홈플러스나 이마트 같은 곳에서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치즈 판매하는 곳 근처에 있을 수도 있으니, 혹시 못 찾으시면 직원한테 살짝 물어보세요. ^^;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없는대로 지내는 이유식용품 시리즈 2탄을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이전에 유아치즈 고르는 법나트륨 섭취 줄이기 포스팅을 출판한 적이 있는데요. 이유식 하시는 분들이라면 읽고 가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3탄도 곧 출판됩니다. 가시기 전에 별점 클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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