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있는 집에서 갖춰야 할 생활용품 중에 하나가 바로 온습도계인 듯하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가 건조해져서 온습도계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느끼는 듯 싶기도 하다. 신생아 온습도계로는 더블하트 온습도계와 드레텍 온습도계가 유명한 듯하다. 더블하트 온습도계가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기능적인 면이나 인지도를 고려했을 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드레텍 온습도계는 더블하트 제품에 비해서는 저렴이 버전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인 듯하니, 따로 포스팅을 준비하도록 하겠다. 이번 포스팅은 더블하트 온습도계에 관한 소개를 할까 한다. 참고로, 더블하트 온습도계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가지 제품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 듯하다.
[contentblock id=1 img=html.png] (이미지 출처: 더블하트 홈페이지 www.doubleheart.co.kr/ )
디지털과 아날로그에 대해서 각각 알아보기 전에 적정 온도와 습도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할까 한다. 적정 온도는 18도~26도이고, 적정 습도는 40~60%라고 한다.
1. 디지털
장점
- 적절한 온도와 습도인지의 여부에 따라서 디지털 판에 있는 아기의 표정이 세 가지로 달라진다. 쾌적/적합/부적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아이의 표정만 보고도 적절한 온습도인지 손쉽게 알 수 있다. (왼쪽에는 온도, 오른쪽에는 습도가 나타난다.)
단점
- 타 브랜드의 아날로그 온습도계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그래도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가 가격이 싸다.)
- 조명 기능은 없기 때문에 밤에 보기에 불편할 수 있다.
2. 아날로그
장점
- 적절한 온도와 습도 범위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각각 칠해져 있기 때문에, 온습도가 적절한지 여부를 쉽게 알 수가 있다. (위에서는 온도를, 밑에서는 습도를 알려준다.)
- 크기가 큼지막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적절한 온습도인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 벽걸이용, 스탠드용 중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
-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디지털과 비교했을 때, 아날로그가 더 싸다.)
온습도계를 설치할 때의 유의점
- 직사광선을 피하고,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방안에서도 위, 아래의 온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이가 생활하는 높이에 온습도계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글을 마치며…
더블하트 제품을 사용하면서 고장이 난다는 불만사항은 딱히 보지 못했다. 더블하트 제품은 기능적인 면도 괜찮지만, 비싼데도 불구하고 구매하는 것은 저 귀여운 외양도 한 몫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디지털이든 아날로그든 선택은 글을 읽는 본인의 몫으로 남길까 한다.
더블하트 온습도계와 더불어 국민 온습도계로 불리는 제품이 있다고 한다. 더블하트 제품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고 하여 이 또한 엄마들의 평이 좋으므로 온습도계 2탄으로 준비해보았다. 온습도계편은 엄마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입소문이 좋은 제품으로 1, 2탄으로 구성하였으므로 이 두 편만 보고 구매를 결정하셔도 무방할 듯 싶다. 다음 편이 궁금하시다면, 드레텍 온습도계 포스팅도 읽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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