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시기, 일반적으로 6개월마다 한번…

ann님이 보내주신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포스팅을 읽고, 좀 더 정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에 관해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기사마다 내용이 약간씩 달랐습니다. ‘교통안전공단 웹진 (TS for you)’ 에서 이런 내용을 다루었기 때문에, 담당자님께 전화문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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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nrmadriversseat/7648346744/ )

1.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6개월에 한번이 적당하다, 10,000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운전자의  자동차 1년 주행거리를 20,000km로 본다고 합니다. 따라서 6개월에 한번 교체한다는 말도, 10,000km마다 교체해준다 두 가지 모두 맞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10,000~15000km마다 자동차의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고, 이런 사항은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 따라서 교체 주기가 더 짧아지거나 길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 에어컨 필터 제조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인터넷 기사를 보니, 황사 때문에 봄철에 필터 교체를 해야 한다는 글도 있고, 본격적으로 이용하는 시기는 여름이니 여름 전에 필터 교체를 해야한다는 글도 있는데 언제가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시기로 적합한가요?

필터 교체를 위해 어느 계절을 콕 집어 이야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봄철에는 황사 발생으로 인해 미세 먼지가 발생하고, 여름철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이용하게 되는 시기이고, 겨울에는 히터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봄, 여름, 겨울 전에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를 하는 게 좋다는 말 모두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합니다.

3. 에어컨을 켰는데 냄새가 나는 것은 왜 그런가요?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에어컨 필터 혹은 공조장치에 곰팡이가 서식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에어컨 필터와 공조장치 모두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지만, 공조장치는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보다는 직물 형태인 에어컨 필터에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공조장치보다는 필터에 있는 곰팡이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교체를 통해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고, 공조장치는 ‘에바클리닝’이라는 제품을 이용하여 청소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조장치 청소가 번거롭다 생각하신다면 카센터를 이용하세요~.

4. 평소에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잘 관리하기 위한 습관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것은 없나요?

목적지 도착 전에 에어컨만 끄고, 송풍팬은 2~3분 정도 켜두어서 공조 장치 안의 물방울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조 장치 안에 물방울을 증발시켜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려는 것 같습니다.)

  • 위의 내용은 ‘교통안전공단 웹진(TS for you)’ 담당자께서 전문가에게 문의하신 후에 준 답변입니다. (2013.8.30/2013.9.2에 얻은 답변입니다.)

글을 마치며…

저도 자동차 에어컨,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 대해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요. 물론 어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은 어른보다 미세 먼지 같은 것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은 이런 부분에도 관심을 가지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약 1만 킬로미터 주행시(혹은 6개월에 한번)에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게 좋겠습니다. 평소에는 목적지 도착 전에 에어컨만 끄고, 송풍팬은 2~3분 정도 켜두어서 공조 장치 안의 물방울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신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직접 교체한 내용의 포스팅이 있는데요. 아마 사진을 보시면, 에어컨 필터 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 느끼실 것 같습니다. 궁금하시다면 관련글에 있는 포스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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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2013-09-02T12:13:54+00:00 Categories: Uncategorized, 나들이와 여행|Tag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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