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의 명물인 음악분수 물줄기에 10살 어린이가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생식기 일부가 찢어지고, 장 파열까지 의심되어 수술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물줄기 압력은 5kg/㎠로, 시속 40km로 날아오는 쇠추를 맞은 것과 비슷한 강도라고 합니다.

fountain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lumiphoto/2980711387/)

  • 위의 사진은 인천 월미도의 음악분수 사진이 아닌, 보라매공원의 음악분수 사진입니다.

아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분수대이니만큼, 이에 맞게 분수대 수압에 대한 안전 규정이나 안전 요원 배치 등의 안전 대책이 세워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기사를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