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이라는 말은 들은지 10년 가까이 혹은 더 된 듯하나, 감기와 비슷한 것일거라고만 생각하고 이에 대해 알아본 적이 없었다.  더욱이 예방법에 대해서는 한번도 눈여겨 본적이 없었는데, 폭염이 계속되는 관계로 냉방병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air-conditioningitis

(이미지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williambrawley/4195919691/ )

냉방병이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온도 변화에 따른 신체의 조절 능력은 5도 정도 가능하므로, 실내와 실외의 차이가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한다.
  • 찬 공기를 직접적으로 쐬지 않도록, 냉방이 잘 되는 곳에서는 긴 소매 남방을 걸치는 것이 좋다.
  • 1~2주에 한번씩 에어컨 청소를 하도록 한다.
  • 1~2시간에 한번씩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이제까지 냉방병은 추운데에 계속 있어서 걸리는 감기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이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이 글을 읽고 있는 분이,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건 의사나 되어야 할 수 있는 이야기일듯) 냉방병이라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언제나 이야기하는 바이지만, 본인의 몸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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