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의 관광지(?) 3탄은 바로 소인국 테마파크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전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둔 곳이다. 전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한 자리에 모아둬서 짧은 세계일주를 한 듯한 느낌도 아주 살~짝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세계는 넓고 볼 것은 참 많더라. 오페라하우스, 피사의 사탑, 파르테논 신전, 에펠탑 등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기에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호기심도 고취시키고, 재미도 있는 소인국 테마파크로 고고씽~!

tajimahal

leaning tower of Pisa

pyramid

character-museum

(이미지 출처: 소인국 테마파크 홈페이지 ( http://www.soingook.com/index.php ))

사진은 타지마할, 피사의 사탑, 피라미드, 캐릭터 박물관의 순서이다. 1단지부터 7단지까지 총 일곱 개의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단지 안에 세계 각국의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 아이와 함께 간다면, 캐릭터 박물관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 중의 하나라고 한다.

관람 시간은?

  • 입장 시간은 08:30분
  • 입장 마감 시간은 7월은 오후 6시, 8월은 오후 5시 40분이다.
  • 테마파크의 조형물들이 야외에 있는 만큼, 기후의 영향으로 입장 마감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개인 입장 요금은?

(동일인 20인 이상인 단체의 경우는  요금이 다르므로 해당 홈페이지 확인바람)

  • 성인: 9,000원 (19세~65세 미만)
  • 청소년: 7,000원 (13세~ 18세까지)
  • 군인/경로: 7,000원 (의무병에 한함/ 만 65세 이상에 한함)
  • 장애인/유공자: 7,000원 (1급~6급까지만 적용, 단 1급~3급에 한하여 동반 1인 할인 가능)
  • 어린이: 5,000원 (만 3세 (36개월)~12세까지)
  • 할인 입장하시는 분들은 매표 전에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함.

아이와 함께 갈 경우에 유용한 팁(tip)은?

  •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므로, 만일 제주도 체류 기간이 며칠 된다면 날씨가 좋은 날 가기를 권장한다.
  • 비가 오는 날에도 개장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고 관람 가능하다.
  • 소인국 테마파크 곳곳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에 좋다.
  • 관람 시간은 약 1시간~1시간 반 정도 예상하면 되는데, 어린 아이와 함께 가는 경우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다.
  • 유모차 대여를 위해 신분증만 맡기면 되는데, 시간 제한이 없으므로 관람을 마친 후에 반납하면 된다. 단, 수량이 많지 않다고 하니 이점 유의할 것.
  • 아이들은 캐릭터 박물관을 좋아한다고 하니, 특히 여기서 시간을 꽤 보낼 수 있다.

‘옛날옛적에’라고 하는 옛날식 건물과 모형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어른들은 옛 기억을 아련히 떠올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와 별개로 저는 스머프 동산이라고 하는 곳을 보고 혼자 빵 터졌어요. 내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어릴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좋더라고요. (나이 추정 금지!) 몇몇 곳에 동전을 던지면서 소원을 비는 분들이 있던데, 이곳이 트레비 분수는 아니지만 한번쯤 동전 던지기를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니, 가서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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