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생각지도 못한 여러 유아용품 및 장난감을 보며, 이런 부분에도 공부가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이번에 포스팅하려는 모유저장팩과 분유저장팩도 마찬가지다. 모유를 미리 유축해두었다가, 따로 먹이곤 한다는 것까지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간편한 제품이 있으리라는 것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 수유하는 엄마가 몸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외출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발견~! 오늘은 마더케이 모유저장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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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마더케이 공식 홈페이지 www.motherk.co.kr )

장점

  • 이중지퍼로 되어 있어 모유가 샐 염려가 없다.
  • 용량이 200ml로 넉넉하다.
  • 투명한 봉투에 ml까지 적혀있어서 원하는 용량만큼 정확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스탠드형이라서 사용이 편리하다.
  • 환경호르몬 무검출 무독성 소재라 안심할 수 있다.
  • 날짜를 기입하는 란이 있어서 편리하다.
  • 상세한 설명과 사용시 주의사항이 상자에 적혀있고,  모유의 제조일자를 쓰는 란이 있어서 처음 모유저장팩을 사용하는 엄마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 모유를 분유병 여러 개에 담아서 외출하는 경우보다 모유저장팩 여러 개에 모유를 담고, 젖병 하나로 외출하는 것이 무게도 적게 나가고, 부피도 작기 때문에 편리하다.

단점

  •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듯하다.
  • 간혹 모유저장팩에서 플라스틱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모유저장팩이라는 것을 처음 본 나로서는 너무나 신기할 뿐이라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플라스틱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하는 분들이 간혹 있더라. 그런 평을 하는 분을 많이 보지 못해서, 이런 일이 이 제품만의 일인지 모유저장팩을 사용하다 보면 있는 일인지까지는 가늠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이런 평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유저장팩에 저장하지 말고, 시범삼아 몇 개 정도 사용해보고 괜찮다고 생각이 들면 그때 본격적으로 사용하시라 권하고 싶다. 그리고 모유를 저장하는 기간은 보통 냉장은 1주일, 냉동은 3개월이라고 하니 이런 점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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