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매일 아기들에 관한 인터넷 검색도 하고, 책도 뒤적이곤 한다. 알면 알수록 신기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이에 관련된 공부도 노력도 필요하겠구나 싶기도 했다. 그러다가 오늘 완전 마음에 드는 물건 발견!!! 친한 친구가 출산을 하여 뭔가 선물하고 싶었는데, 도대체 뭐를 해줘야 할지 좀 고민에 빠졌었다. 이건 분명히 좋아할 거야!!! 싶은 내 마음의 대박 장난감이다.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물 속에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갓난 아기들이 수영을 빨리 배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왠지 위험할 것 같은 생각에 그건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름 수영도 배우고, 아기한테 건강한 운동도 시킬 수 있는 목 튜브를 발견하였다.

이전에 포스팅을 마친 유아용품인데, 최근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씨네 집에서 사용하는 것을 보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약간 수정을 할까 한다. ‘이휘재 목튜브’로 검색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정식 명칭은 ‘닥터링 목튜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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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닥터링 홈페이지 )

목 튜브를 사용하면 아기가 물놀이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욕조에 물 받아놓고 약 10분~15분 정도 아기들이 물놀이를 하고나면 아무래도 운동량이 많아지니까 피곤해서 밤에 잘 잔다고 한다.

갓 태어난 영유아부터 24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기가 혼자서 목을 가눌 수 있는 시점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것 같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라면 아기가 물놀이를 하고 있더라도 절대 자리를 비우지 말 것!

여러 제품을 검색하였으나,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은 닥터링 목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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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닥터링 홈페이지 )

장점으로는 튜브 안쪽이 날카롭지 않게 마감되어 있어서 아기가 목에 끼워도 아프지 않다는 점이중 튜브마개 구조로 되어 있어 한쪽의 바람이 빠져도 다른 한쪽의 바람이 남아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는 점이다. (이건 사진 보면 이해가 쉬움) 사이즈가 두 개이므로 아기 목 둘레를 확인 후에 구매하기를 권한다. 참고로, 2만원대의 제품이다.

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쟁이 아기들에게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생긴 것 같아 내심 반갑다. 이런 용품들의 도움을 빌어, 부모와 아기 모두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이어지는 글

  1. 건강한 물놀이를 위한 장난감 – 목 튜브 (http://hoyouworld.com/3317)
  2. 영유아 물놀이 2탄- 아발론 스윔트레이너 (http://hoyouworld.com/3320)
  3. 영유아 물놀이 3탄- 아기 방수 기저귀(하기스) (http://hoyouworld.com/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