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여행기 2탄~.

보트투어는 어린 아이와 함께 하기 힘들어요. ^^;

우도에서 1박 하고, 자전거 타고 검멀레로 이동했다.

검멀레는 검(검다) + 멀레(모래)라는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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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검멀레로 가는 길에 유채꽃밭을 보고 한 컷. 아마 지금쯤은 활짝 피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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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멀레 도착. 운이 좋게도 날씨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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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주위를 저 보트로 돌고 나서, 마지막에는 저렇게 빙빙도는 게 포인트.

15분 정도 타는 게 만원. 타기 전에는 과연 만원어치 값어치를 할지 의문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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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타기 전에 멋진 풍경 또 한 컷.

보트에서 찍은 사진은 올리기에는 영 상태가… ㅡㅡ^

시간 무척 금방 가고, 보트투어 할 만하다. 강추!

우도 8경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지만, 다 알고 가면 감흥이 줄어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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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멀레 바로 앞에 있는 지미스.

땅콩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우도 특산품 중에 하나가 땅콩이라고 해서, 우도에서는 땅콩 파는 곳을 보기 쉽다.

사실 땅콩 아이스크림은 우도 여기저기 많이 파는데, 여기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지미스 올때까지 안 먹고 참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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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 땅콩 갈아넣은 것과 땅콩이 같이 있는데, 다른 땅콩 아이스크림을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하겠다. 하지만, 내 입에 맛있었으니 그걸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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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스 2층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멋지다.

날씨 좋은 날에 또 오고 싶은 우도. 차 타고 휭 왔다 가기에는 아쉬운 곳.

제주도 여행기 4탄은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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