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지인이 아마존에서 티라노킹 좀 찾아봐달라고 연락했더라. 응? 티라노킹???

아무래도 이 이름으로는 찾을 수가 없을 것 같아, 내 친구 네이버에게 물어보니 Power Rangers Dino Charge Megazord라고 하더라고요.

dinosaur

그런데, 가격도 한두푼이 아닌데 찾던 제품이 이거랑 같은 건지 아닌지 알아는 봐야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더 뒤져봤더니… 국내용이랑은 차이가 있나봐요.

우선 사이즈가 더 작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중요한건 이건 국내용 티라노킹과 소리 부분에 차이가 나요.

입에 티라노셀이라고 하는 걸 넣으면 국내용 티라노킹은 소리가 나던데, 아마존에서 파는 건 안 나더라고요. 유투브에서 티라노킹 소리까지 확인하는 너란 여자… ㅡㅡb

영어로 뭐라고 하지만, 다이노셀(건전지 같이 생겼지만, 나름 부품의 하나)을 입에 넣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걸 볼 수 있어요.

국내용은 뭐라고 외치더라고요.

혹시 직구를 구매하는 분들은 이런 건 감안하시고, 구매를 고려하셔야 할 듯 하네요.

티라노킹이 지금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이라고 하더라고요. 국내용 정가는 75,000원이지만 종종 인터넷에서 20만원 정도로 웃돈까지 붙여서 파는 분도 있는 슬픈 현실…

오늘도 티라노킹 공수를 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계실 엄마, 아빠 화이팅이요!!!

국내용 티라노킹 소리가 궁금한 분은, 이 블로그에서 동영상으로 확인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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