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의 조사에 따르면, 창문용 블라인드 제품 9개 중에서 4개 제품이 어린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창문의 블라인드 줄을 가지고 놀다가 질식사 하는 사고로 인해 4년간 20건 가량 있었다고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블라인드에 10kg 이상 무게가 가해지면 자동으로 줄이 끊어지도록 하고 블라인드 줄이 보이지 않도록 감싸는 안전장치를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한다.

문제가 된 제품은 안전장치가 없거나 기준치의 두 배인 20kg 정도의 무게가 가해져야 끊어진다고 한다.

문제가 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제조사명은 (주)자이트게버, 케이에프티오성, YD 블라인드, 뉴마르쉐로 총 4개의 브랜드이다.

해당 제품은 유통매장에서 수거 후 교환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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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주

처음에는 무슨 블라인드 줄을 리콜하라고 하나 했더니, 4년 동안 20명이나 질식사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블라인드의 경우, 공동구매를 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영유아가 있는 집은 블라인드가 안전한 제품인지 살펴보시는 게 좋을 듯하다.

유아용 완구, 유아복 등 이번에 리콜되는 제품은 총 35개 제품인데, 그 중에서 블라인드의 경우는 더 눈여겨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따로 포스팅을 한다.

35개 리콜 제품을 전부 보실 분은 관련글을 읽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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