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카시트 하면 어떤 걸로 살까 고민이 될 것 같다.

신생아 시기에만 쓸 수 있는 바구니형 카시트와 신생아~ 5세 혹은 신생아~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카시트가 있다.

장단점을 살펴보고,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신생아 카시트를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다.

1. 바구니형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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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에스베이비 홈페이지 )

  • 제품은 멕시코시 카브리오픽스입니다.

장점

  • 신생아에게만 맞춰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신생아가 더 편하게 느끼지 않을까라는 점을 많이 이야기하시더라.
  • 아이가 잠들면 바구니 통째로 옮기면 되기 때문에 아이를 깨울 일이 적다.
  • 친척집에 가거나 음식점에 갈 때 바닥 대신 바구니형 카시트에 아이를 둘 수 있다.
  • 바운서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단점

  • 사용기간이 짧다.

알아두면 좋은 팁!

  • 사용기간은 대체로 약 6개월~8개월 정도 사용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 아이의 발육 상태에 따라서 이는 달라질 수 있다.
  • 부모님이 활동적이거나 아이가 신생아 시기에 차로 이동할 일이 많다면 바구니형 카시트를 추천함.
  • 유모차와 호환이 되는 바구니형 카시트도 있다.

2. 일반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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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다이치 홈페이지 )

  • 제품은 다이치 듀엘 시즌2 오가닉 ISOFIX입니다.

장점

  • 사용기간이 길어서 경제적이다.
    • 일반카시트의 경우는 신생아~5세 혹은 신생아~7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등이 있다.

단점

  • 제품에 따라서 간혹 카시트에 아이를 앉혔을 때 목이 불편해보인다고 하는 분들이 있다.
  • 카시트에서 잠든 아이를 내릴 때는 아이가 잠을 깨게 된다.

알아두면 좋은 팁!

  • 대략 60일이 지나고 나면 아이가 커서 일반 카시트가 그렇게 불편하게 보이지만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더라.
    • 신생아라 카시트에 아이가 불편해보이면, 허리쪽에 수건을 대주고 머리에는 목베개를 해주면 낫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이 부분은 궁금하면 더 검색하세요~.)

편집자의 주

어머님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바로 유모차가 아닐까 한다. 그런데 사실 당장 구입을 서두르셔야 할 건 바로 카시트다.

유모차는 구입 시기가 출산전이든 출산후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유모차를 태우지 않으니까.

하지만, 요즈음은 퇴원하는 날부터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는 분들이 많다. (안전을 위해서는 이게 맞다.)

그렇다면, 어느 회사 제품을 살지 고민하기 전에 어떤 타입의 카시트를 사는 게 좋을까? 여기서 시작해서 준비한 글이다.

카시트도 가격대가 나가기 때문에 사용시기도 짧은 바구니형 카시트가 처음에는 썩 끌리지 않았다. 하지만, 바구니형 카시트를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분들의 사용후기를 보니 꽤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다.

신생아 카시트 이용법에 대해서 잘 모르실 듯한데, 신생아 카시트 이용법도 읽고 가세요~. 신생아 때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차량후방거울도 읽고 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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