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들 중에서는 지금 유아식을 한참 하고 있는 아가들을 둔 어머님들이 몇 분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 분이 유아식탁의자 포스팅을 준비해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습니다. 혹시나 식탁의자가 넘어질까봐 걱정되는 것도 있고, 저렴한 물건은 아니다보니 시간을 들여서 알아봐야하는데, 그럴 시간은 없고… 그래서 유아식탁의자 구입을 미루고 이유식을 한참 했더니 식탁에서의 식사예절이 문제가 되는 것 같다고, 이제라도 구입을 해야겠다며 좋은 제품을 알아봐달라는 요청이더라고요.

그래서 우선순위로 두고 폭풍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유아식탁의자를 알아봤었지만, 대체적으로 고가의 제품이었고 제가 워낙에 안전성을 따지는 편이라 가격대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못 찾고 포기했었는데요.

유아식탁의자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발견~! 호크베타 식탁의자를 추천할까 합니다. hauck-baby-chair

(이미지 출처: 호크 홈페이지 www.hauckbaby.co.kr/ )

뒤에서 이야기할 장단점은 제외하고, 우선 알아두셔야 할 점 몇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 안전가드와 식판이 기본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 나중에 다시 이야기할 듯함.)
  • 조립식이다. (설명서 동봉되어 있음. 설명서 없는줄 알고 그림만 보고 알아서 힘들게 조립 다 마치고는 뒤늦게 설명서 발견하는 분들 꽤 많기에 꼭 이야기 해드리고 싶었음.)
  • 시트는 탈부착 가능하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시트를 의자에 씌우고, 중간 벨트를 꼭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

1. A형 프레임이라서 무게를 양쪽으로 분산시키니까 나름 안정적임.

2. 보통은 안전가드 혹은 식판형으로 되어 있고, 식판을 따로 구입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안전가드와 식판이 모두 기본형이라는 점이 엄청난 메리트이다.

3. 원목으로 되어 있고, 무독성 도료를 사용했다고 함.

중간 정리: 1~3번 안전성 고려했을 때, OK.

4. 좌석판은 총 4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발판도 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생후 6개월부터 10살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함. (40kg미만일 경우)

중간 정리: 4번, 오래 사용가능한지 고려했을 때, OK.

5. 발판이 크고 널찍함. (사용후기를 보니, 발판이 크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음.)

6. 의자 뒷부분에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할 때는 의자 중심을 뒤로 살짝 이동시켜서 바퀴로 이동 가능함. (평소에는 바퀴가 땅에 닿지 않음)

단점(이 부분은 실제로 사용하신 분들이 이야기하는 점을 참고하였음)

1. 마감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다.

‘팔리파피레’라는 이탈리아 유아식탁의자가 있던데요. 가격 빼고는 딱히 흠잡을 데는 없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뒤에서 다시 언급할 것임) 반면, 호크베타 유아식탁의자는 원목 마감이 아쉽다는 평을 하신 분들이 좀 있더라고요.

2. 식판을 설치하고 나서 아이를 앉혀야하는데, 공간이 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