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광고판을 보고 알게 된 ‘2015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 학교’.

유한킴벌리와 YMCA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길래, 프로그램이 괜찮을 것 같아서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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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생명을 사랑하는 신혼부부학교는 신혼부부 100쌍(20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토)와 6월 27일(토) 2회에 걸쳐 YWCA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특강과 소시오드라마, 부부대화법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대상은 결혼한지 2년 이내의 아이가 아직 없는 신혼부부고, 참가비는 무료라고 한다.

6월 5일(금)이 신청일 마감인데, 공고를 너무 늦게 봐서 이런 정보를 미리 알리지 못한 점은 유감스러운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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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한킴벌리와 YWCA가 신혼부부학교 행사를 7년째라고 해서 블로그 후기를 좀 찾아볼 수 있었다.

소시오드라마는 집단적 문제를 다루는 즉흥극이라고 하는데, 이를 통해 다른 부부들의 이야기를 보며 공감하기도 하고, 부부대화법을 통해 서운했던 감정도 푸는 등 신혼부부 학교 행사가 좋았다는 후기를 볼 수 있었다.

행복한 부부가 행복한 부모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는데, 부부간의 소통이 더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 기회가 된다면 이런 행사는 참여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내년 6월~7월 사이에도 할 것 같은데, 그때가 되면 이번에는 일찍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가신청서는 심사를 통해서 최종 결정이 되는데, 참가신청서를 쓸 때 사연을 너무 짧게 쓰지는 않는 게 좋겠다는 후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미지 출처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