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 휴대용 네블라이저-호흡기 치료기 추천 2탄

모세기관지염이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소아과 선생님이 네블라이저 구매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이런 이유로 네블라이저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 2탄이다.

네블라이저 요법이란 약물이 직접 콧속 ·목구멍 ·기관 ·기관지에 닿게 하여 항염증 ·항알레르기를 기대하는 치료법이다. 네뷸라이저는 지름 1~3 μm 크기의 입자로 만드는 기구이므로 흡수가 빠르고 유효할 뿐 아니라 환자에게 고통없이 쉽게 실시할 수 있으므로 널리 쓰인다고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네뷸라이저요법 )

네블라이저 구매시에 많이 찾는 브랜드가 오므론, 보령, 메쉬넵인데 그 중에서도 오므론을 많이 쓰시더라. 오므론은 가정용과 휴대용 네블라이저를 각각 판매하고 있다.

가정용 오므론 네블라이저는 이미 포스팅을 했고, 이번 편은 오므론 휴대용 네블라이저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이미지 출처: 한국 오므론 www.omron.co.kr )

가격: 약 30만원~35만원
- 가정용 오므론 네블라이저는 약 10만원이다.

휴대용 오므론 네블라이저의 장점

사이즈가 작다.
- 휴대가 가능해서 여행 갈 때나 차 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음이 거의 없다.
- 이 부분에 대한 메리트가 상당하다. 아이가 자고 있을 때 호흡기 치료를 하려고 구매하는 분들이 많았다.

휴대용 오므론 네블라이저의 단점

가격이 비싸다. (약 30만원~35만원)
배터리 소모가 빨리 된다. (AA건전지 사용시 4시간이라고 한다.)
- 전원(220V)을 사용할 수 있고, 건전지를 사용할 수 있지만 편의를 생각했을 때 대체로 건전지만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듯하다.

가정용 오므론 네블라이저와 간단히 비교했을 때,

가정용은 사이즈가 크고, 소음이 크다. 하지만 가격은 약 10만원 정도이다.
휴대용은 사이즈가 작고, 소음이 거의 없는 반면 가격이 30만원~35만원 정도이다.

편집자의 주

휴대용 오므론 네블라이저 구매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매우 어려서 자고 있을 때 쓰려고 구매한 분들이 많았다. 아이들이 매우 어리면 가만히 있는 게 길어야 2~3분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아이가 깨어있을 때 호흡기 치료를 하는게 쉽지 않은 모양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머님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과 답만 따로 모아 포스팅을 준비했다.

참고로, 오므론 네블라이저는 일본 회사 제품이다. (혹시 이런 부분을 꺼리는 분들이 있으실 수 있어 꼭 적어놓는 편이다.)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 때문에 밤잠 설치고 계실 부모님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