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수막염 급증, 감기와 헷갈리면 안돼…
개학철을 맞아 바이러스 수막염이 급증했다고 한다. 특히 0~9세 사이의 유아가 전체 환자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 기준 54.5%) […]
개학철을 맞아 바이러스 수막염이 급증했다고 한다. 특히 0~9세 사이의 유아가 전체 환자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2년 기준 54.5%) […]
유행성 각결막염(눈병의 일종), 홍역, 볼거리, 수두 등의 전염병 환자가 급증했다고 한다. 물놀이 후에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급증하였는데, 전염성 눈병인 유행성 각결막염은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환자와 수건 뿐 아니라 베개나 [...]
얼마 전에 대상포진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 그 때서야 저도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요.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예방백신 접종을 권유하는데, 100% 예방은 아니고 약 50%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
냉방병이라는 말은 들은지 10년 가까이 혹은 더 된 듯하나, 감기와 비슷한 것일거라고만 생각하고 이에 대해 알아본 적이 없었다. 더욱이 예방법에 대해서는 한번도 눈여겨 본적이 없었는데, 폭염이 계속되는 관계로 냉방병에 대해서 [...]
결막염에 걸렸다. 유행성 결막염 ㅠ.ㅠ 결막은 안구의 흰자위와 눈꺼풀 안쪽 (까뒤집으면 빨갛게 보이는 부분)을 덮고 있는 점막이다. 여기에 염증이 생긴 것이 결막염이다. 종류로는 원인에 따라 알레르기성(계절성) 결막염,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
이번 포스팅은 평소보다 고민이 많이 되는 주제였다. 소아열병에 써달라는 부탁을 처음 들었을 때는 단호히 거절하려 했었다. 추측이 난무한 포스팅이 될 거 같아서이다. 소아열병은 정확히는 진단명이 아니다. 말하자면 이전 포스팅처럼 수족구병처럼 [...]
휴가를 다녀오고 나서 아기가 장염에 걸렸다. 처음에는 좀 묽은 변을 3~4차례 보더니, 이제 분유를 먹을 때마다 보기 시작하더니 결국 물설사를 한다. 날씨도 덥고 해서 주변 소아과 전문의 친구한테 전화 상담을 [...]
원래는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혹은 눈병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정보 수집을 해뒀는데, 어제 ‘위기탈출 넘버원’을 보고 주제를 갑자기 바꾸게 되었다. 바캉스 후유증을 일으키기 쉬운 질병으로 대상포진을 이야기 하더라. 대상포진은 50대 이상은 되어야 [...]
수족구가 유행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는 생각은 그다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충격적인 기사를 보았다. 수족구병으로 영유아가 이달에 2명이 사망했으니, 각별히 주의하라는 기사다. 최근 수족구로 인해 [...]
요즈음 수두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수두를 앓았는데, 열이 나고 온 몸이 무지하게 간지럽고 아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수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서 수두를 심하게 앓았는데, 이 글을 읽는 부모님들이 [...]